93 0 0 0 0 0 1년전 0

아파트라 쓰고 집이라 읽는다

한 때 번화했던 이곳은 지금 가장 낙후된 곳이 되었다. 그래서 없어져야만 한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무언가 할 수 있다면... 모든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 그리고 비감(悲感)
한 때 번화했던 이곳은 지금 가장 낙후된 곳이 되었다.
그래서 없어져야만 한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무언가 할 수 있다면...

모든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
그리고 비감(悲感)
저희는 강원대학교 인문사회 문화인류학 대학원 석사 동기이면서 지성을 쌓고, 좋은 연구자가 되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하면서 만들어진 팀입니다. 저희의 주요 활동은 독서토론 및 인류학 스터디입니다.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사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 방구석에서 책만 읽고 토론하던 중 인문 실험 공모전을 알게 되었고, 공모전의 취지가 인류학에서 배우는 방법론과 맞닿아 있는 지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저희가 공부하고 탐구하던 것을 현장에 적용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. 인류학이 생소할 수 있지만, 쉽게 말하면 현장에서 문화를 배우고 참여관찰 하며 기록하는 학문입니다. 저희는 그동안 각자 가진 관심사와 활동들이 비슷했기에 춘천의 이야기를 담아보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팀을 결성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.

㈜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| 316-86-00520 | 통신판매 2017-서울강남-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, 2층 (논현동,세일빌딩) 02-577-6002 help@upaper.net 개인정보책임 : 이선희

아파트라 쓰고 집이라 읽는다